베스트텍, 에듀테크 시장서 고성장…1년만 매출 102.12% ‘껑충’
“2025년 상장예비심사 청구 목표…IPO 준비 진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인공지능(AI)기반 에듀테크 기업 베스트텍이 매출 110억 원을 돌파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에듀테크 산업은 최근 몇 년 동안 빠른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온라인 교육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에듀테크 기업들이 창업과 투자 유치를 하고 있는 가운데 에듀테크 시장에서 베스트텍의 입지도 공고해지고 있다.
지난 3월 28일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한 베스트텍은 2020년 에듀테크로 사업을 전환한 지 2년 만에 전년 대비 102.12% 성장한 110억 매출, 당기순이익 5,068.51% 성장이라는 결산 실적을 발표했다.
베스트텍은 학생 맞춤교육 개혁의 일환인 창의융합 ‘지능형 과학실’ 구축에 박차를 가하면서 초중등과 전문교육이 필요한 대학교, 고위험 고비용군의 선박, 자동차, 국방까지 다양한 산업군에 진출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이사는 “한국의 에듀테크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교육의 평등과 다양성을 증진하며 국가의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베스트텍은 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체험형 교육 방식을 구축하는 교육 혁신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서비스하는 에듀테크 전문 기업이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