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피아, 삼성전자 DS부문과 사업 수주
증권·금융
입력 2023-02-28 14:50:23
수정 2023-02-28 14:50:23
서정덕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세토피아는 28일 세토피아의 서비스 사업부가 삼성전자 DS 부문 메모리 P 기술팀과 기존 노후화된 시스템을 표준 플랫폼으로 재구축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이며, 금액은 약 10억원 규모다. 회사 측은 높은 난이도의 유지 관리 기반 시스템을 삼성전자 표준 플랫폼으로 재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토피아 서비스 사업부는 이번 사업 이외에도 현재 eSpec 차세대 UI 전환을 위한 플랫폼 구축과SELTA 시스템(물류)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삼성전자 개발 구축 용역을 수주 받아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Spec 사업은 삼성전자의 DS 부문 내 생산, 관리 분야의 규격, 규정, 규칙 등의 표준화를 관리하는 시스템 개선사업이다. 단계적인 플랫폼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기 때문에 용역회사 기술력이 없으면 경쟁 입찰 참여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수주 받아 사업을 영위한 SELTA 시스템 개발 사업은 수행 결과가 좋아 올해 사업 수주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다”며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계 사업을 이어 나가는 경쟁력 있는 협력사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smileduck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함께하는사랑밭, 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업무협약
- [부고] 천세윤(삼성화재 상무)씨 부친상
- “아, 미리 사둘걸!”…1000원 넘긴 엔화, 1100원 넘길까
- [제28회 서경 금융전략포럼] 이복현 "신뢰 회복이 금융 선진화 출발점"
- "트럼프 못 믿겠다"…달러 피해 엔으로
- 곤욕 치른 농협금융…'금융사고 제로화' 성공할까
- 금융당국, 'SKT 해킹' 비상대응본부 구성
- KB금융 다음달 자사주 1206만주 소각…매입가 기준 1조200억 규모
- NH농협금융 1분기 순익 7140억원…비이자이익 전년比 18.3% 증가
- '이가탄' 제조사 명인제약, 코스피 상장 예심 신청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S-OIL "모바일 앱 ‘MY S-OIL’ 사용자 급증"
- 2한화 방산 3사, 칠레 방산 전시회 참가…“방산 新시장 개척 본격화”
- 3광주시, '현금 없는 시내버스'…혼란‧불편 없이 순항
- 4SKT, 5월부터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가입자 보호 최우선"
- 5전남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3곳 추진
- 6전남도, '내게 맞는 일자리는' 주제 구직박람회 성료
- 7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무안…청년센터 '취우수기관' 선정
- 8티웨이항공, 어린이날 기념 포켓몬 굿즈 증정 이벤트 성료
- 9LG화학, 사업장 인근 어린이들에 맞춤형 선물 전달
- 10마사회, 은퇴경주마 품평회·승마대회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