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제2회 정기대의원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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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2-16 17:03:31
수정 2023-02-16 17:03:31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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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탈퇴 이후 조합원 만족도 높이는 사업에 집중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16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제2회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사업 계획, 예산, 회계 감사 등에 대한 대의원 보고 및 승인 절차를 가졌다.
2021년 9월 창립 때부터 유지해온 조합원 보호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노동조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가겠다는 기조를 각부서 대의원들 앞에서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고,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우해승 위원장은 “민노총 산하 전공노 탈퇴이후 지난 1년 6개월간 거대기득권노조의 무차별적인 소송, 고소 등의 집요한 괴롭힘을 겪으면서도 정기 대의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것이 조합원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개혁, 부정부패 척결, 조합원 보호와 공무원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노조가 되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원공노는 정치투쟁이 아닌 현장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더 집중하고 조합원 친화적인 사업을 펼쳐 나가기 위해 2021년 8월 민노총 및 전공노를 탈퇴하고 현재 기업별 노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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