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
경제·산업
입력 2023-01-31 09:56:33
수정 2023-01-31 09:56:3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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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 아산탕정지구에 공급된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이 오는 2월 4일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발코니 확장 공사비가 인근에 분양한 신규 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된 것도 장점이며, 정부의 1·3 부동산 대책의 수혜로 전매 제한이 1년으로 줄어들었고, 실거주 의무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1·3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계약 문의가 크게 늘었다”라며 “기존에 비교적 까다로운 청약 요건 때문에 본 청약에 참여하지 못한 수요를 비롯해 전매 제한 규제가 완화될 예정인 만큼 전국에서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주택전시관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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