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몽래인·채널A '맞손'… ‘가면의 여왕’ 제작·공급 계약
증권·금융
입력 2022-12-05 15:32:15
수정 2022-12-05 15:32:15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콘텐츠 제작사 래몽래인이 채널A와 신규 드라마 콘텐츠 ‘가면의 여왕’에 대한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해당 드라마의 제작 비용 규모는 112억원에 해당하며, 12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가면의 여왕’은 총 16부작의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 장르의 드라마다. 김선아, 오윤아 등의 출연이 결정됐으며, 연출은 강호중, 극본은 임도완이 맡는다. 회사는 오는 2023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하고 있다.
래몽래인 관계자는 “래몽래인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작가를 발굴·육성하고, 우수 작가, 연출, PD를 확보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시도를 뒷받침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만큼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 장르인 이번 프로젝트에도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래몽래인은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대작 ‘재벌집 막내아들’의 제작사로서 내년 ‘가면의 여왕’ 이 외에도 직필, 마에스트라, 오아시스 등 다수의 신규 작품을 준비 중이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민병덕, '디지털자산기본법' 초안 공개…가상자산 논의 속도
- 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한국 주식시장 등지는 외국인…9개월 연속 39조원 팔아치워
- '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우리은행, 美 상호관세 관련 ‘위기기업선제대응 ACT’ 신설
-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 추진…지주사 전환 속도
- 태국 가상은행 인가전 뛰어든 '카뱅'…27년 장벽 허무나
- ‘K패션’ 부흥기…신흥 브랜드 상장 흥행 여부 '주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쿠팡, 100회 수명 마친 ‘로켓 프레시백’ 파렛트로 재탄생
- 2현대그린푸드, 청년 농부 지원 확대…“온·오프라인 판로 넓혀”
- 3빚으로 내수침체 버티는 자영업자들…소득 대비 부채 2년 만에↑
- 4우재준 의원,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 5경기 악화에 1분기 신용카드 연체율 10년만에 최고
- 6이디야커피, 봄 시즌 ‘커피 다이닝’ 흥행…80% 예약률
- 7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프리미엄 콘텐츠 강화
- 8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
- 9롯데百, ‘포켓몬’ 팝업스토어…황금연휴 정조준
- 10GS샵, 신규 셀럽 프로그램 ‘성유리 에디션’ 론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