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 공급예정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신평동 일원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가 공급예정이라고 밝혔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지상 8층까지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도입돼 각 호실 앞까지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대형화물승강기를 15층까지 운행해 층간 물류 이동편의를 더한 것도 장점이다.
또한 차량 진입층에 대규모의 하역장 2개를 조성해 물류 상하차 편의도 극대화했으며, 2.5t 화물차도 교행이 가능하도록 8.9m의 광폭 직선형 램프를 적용하고 5.4m로 층고를 높게 설계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단지는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소형 평형대의 모듈형 섹션 오피스를 단지 내 구성해 다양한 업종의 스타트업과 소규모 기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지상 9층~15층에 모듈형 섹션 오피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단지 내에는 각종 지원시설이 함께 조성돼 입주 기업의 비즈니스 편의를 더해준다. 먼저 다양한 상업시설이 입주한 초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가 단지 내 조성되며, 접견 공간을 갖춘 대형 로비와 비즈니스 센터, 공용회의실, 다목적 체육시설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여기에 총 2,900여평 규모의 옥상정원과 하늘정원, 구름정원, 진입광장 등 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힐링 공간이 단지 내 계획된 상태다.
사업지가 지하철 1호선 동매역 역세권 입지에 계획돼 지하철 출구를 바로 건물 안까지 진입할 수 있고, 버스정류장이 단지 앞에 자리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기가 편리하다. 부산시 도시철도망 확충계획에 따라 2024년 사상-하단선 개통이 예정되어 있으며, 2026년 하단-녹산선 착공 등 교통 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부산해안순환도로가 지나며, 사상IC와 명지IC가 근거리에 자리해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올해말 부산해안순환도로망을 완성할 장림지하차도가 개통되면, 센텀과 부산역, 부산신항, 가덕도신공항 등 부산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더 편리해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장점을 두루 갖춘 현장으로, 각종 혜택을 통해 자금 부담까지 덜어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지식산업센터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좋을수록 인력을 수급하기가 편하고, 입주 관계자 및 방문객 이동도 수월해 높은 가치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한편 ‘펜타플렉스 메트로’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에 마련돼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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