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종합운동장역 역세권 입지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 이달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대한토지신탁은 환승 역세권으로 거듭나는 경남 양산종합운동장역 초역세권 입지에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는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전용면적 84㎡ 23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시공은 금호건설이 맡았다.
이 단지는 도보 약 3분 거리에 있는 양산종합운동장역에 양산선과 부산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환경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선은 양산 북정동에서 부산 노포동까지 연결되고 부산도시철도 2호선도 부산 해운대구까지 이어지는 만큼 양산과 부산 곳곳을 편리하게 다닐 수 있다.
교육 및 자연환경도 좋다. 경남 명문 고등학교로 잘 알려진 양산제일고를 비롯해 양주초, 양산여중, 양산여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바로 앞에 양산천이 흐르고 양산천 수변공원, 춘추공원, 양산워터파크 등 자연이 풍부해 주거여건이 쾌적하다. 이 외에도 시장과 대형마트를 비롯해 시청, 법원, 병원, 은행 등 생활편의시설이 단지 인근으로 잘 구축돼 있다.
단지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환기에 용이하며 세대 내부는 타입에 따라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또, 지상 44층의 초고층 단지로 탁월한 전망권을 갖추는 데다 2.4m의 천정고, 2.55m의 우물 천정고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일반적인 아파트 평균 천정고 높이가 2.3m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커뮤니티 시설로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돼 멀리 나가지 않아도 운동, 여가 등의 활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 마련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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