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용박스 제조·판매업체 지즐, 한솔비에스로 사명 변경
경제·산업
입력 2022-05-23 11:35:15
수정 2022-05-23 11:35:15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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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용박스 제조·판매업체 지즐이 한솔비에스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한솔비에스는 골판지 박스를 해외에 수출하는 기업으로, 한솔PNS와의 시너지를 통해 포장재 분야로의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솔비에스는 지난해 종합지류유통 부분인 한솔PNS에 인수된 바 있다.
특히 한솔PNS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유통망과 고객이 원하는 크기에 맞춰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응력을 기반으로 한솔비에스의 사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솔비에스는 포장재 전문 쇼핑몰 에이엔박스를 통해 택배박스에서부터 높이가변형박스, 칼라디자인박스, 안전봉투, 보냉봉투, 쇼핑백 등 다양한 제품 판매를 통해 고객들이 해당 쇼핑몰에서 포장 관련 모든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골판지를 활용해 개발한 에이엔박스 아트보드 시리즈와 고양이 스크래처, 캣타워, 펫하우스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종이제품 관련 유통사업 분야에서 최고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한솔PNS와의 시너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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