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호캉스"…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그린 에코 패키지’ 선봬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친환경 어메니티로 지속 가능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그린 에코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호캉스 주요 소비층인 MZ세대의 가치소비 열풍에 따라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그린슈머’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됐다.
친환경 브랜드 ‘이든’과 협업해 플라스틱 용기를 없앤 ‘얼스 키트’를 객실 어메니티로 제공한다.
얼스 키트는 환경 보호는 물론, 비건 라이프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세안제, 바디워시, 샴푸, 린스, 핸드워시로 사용 가능한 올인원 비건 클렌저 ‘올인원 얼스바’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한 ‘얼스바 트래블 케이스’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식물성 원료로 만든 고체 치약 ‘얼스탭’ ▲100% 식물성 소재로 자연 분해가 가능한 바이오 대나무 칫솔 ‘얼스브러시&밤부 트래블 케이스’ ▲재사용이 가능한 ‘면 100% 더스트백’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야외 온천 씨메르 및 오션스파 풀 올 데이 이용 ▲BMW 키즈 드라이빙 ▲하바 키즈 라운지 등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까지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지구 온도를 낮추는 ‘(H)idden 열대우림 프로젝트'를 통해 사라져가는 숲을 위한 나무 한 그루가 자동 기부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친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그린슈머를 겨냥해 이번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의미 있는 경험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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