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KB국민카드와 비대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서비스 출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KB국민카드와 함께 비대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하 ‘전세금보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세금보증’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HUG가 임대인을 대신하여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반환해주는 HUG의 서민주거안정 대표 보증상품이다.
전세금보증 고객은 KB국민카드의 대표 앱인 「국카mall」을 통하여 모바일로 보증 신청, 전세계약서 등 제반서류 제출, 보증료 결제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전세계약서, 전입세대열람내역 등 제출 서류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다세대주택(연립/다세대)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으로, 본인 인증만 있으면 1년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신청가능하다. 보증료는 KB Pay(체크·신용카드)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기존 할인 외에 추가로 3% 비대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권형택 HUG 사장은 “우수한 비대면 역량·플랫폼을 보유한 KB국민카드와 협업을 통해 비대면 전세금보증 서비스를 확대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며, “HUG는 앞으로도 서비스를 개선하고 보증가입 대상을 확대하여 서민 임차인들의 보증금 보호를 위한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 서민주거안정 지원 및 공공성 강화의 일환으로 전세금보증 보증료율을 30∼40% 인하(~`22.6.30일까지)한 바 있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