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허먼 콜겐 미디어아트전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1-09-17 15:25:57
수정 2021-09-17 15:25:57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 허먼 콜겐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내년 2월 6일까지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허먼 콜겐의 ‘인스케이프 - 보야지 투 히든 랜드스케이프’를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신작부터 초대형 스케일로 전시되는 대표작까지 총 8개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전시장을 포함해 씨메르, 크로마, 아트가든, 플라자까지 파라다이스시티의 주요 5개 공간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이번 전시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작품 ‘박테리움(BACTERIUM)’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이 감염과 전염을 불러일으키는 프로테우스 미라빌리스균의 집단적 특성을 반영했다. 개미나 꿀벌처럼 각자 행동하면서도 다른 개체들과 상호작용하는 군집 알고리즘과 코로나19 발생 패턴을 작품의 형태로 재구성했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맞이할 관객에게 새로운 시각과 내면으로의 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