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골재생 바이오 소재 中 선적…"사상 최대 초도물량 공급"
증권·금융
입력 2021-08-18 08:50:19
수정 2021-08-18 08:50:19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나이벡이 ‘골재생 바이오소재’ 수출을 통해 중국 임플란트 시장 진출 본격화를 알렸다.
나이벡은 18일 자체 개발한 '골재생 바이오소재'의 중국 수출 초도물량 선적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급물량은 중국 내 일부 지역의 수요만 반영한 물량으로, 기존에 진출했던 다른 국가들과 비교할 때 초도물량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나이벡 관계자는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초도물량 수출이 예상보다 지연됐지만 이번 선적을 기점으로 중국 시장에 대한 골재생 바이오 소재 영업 활동이 본격화돼 수출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최상위권에 속하는 유럽과 미국계 임플란트 유통사들과 마케팅 및 영업전략을 수립해왔기 때문에 중국 내에서 매출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골재생 바이오 소재뿐 아니라 ‘치주조직 재생 차폐막’ 제품 또한 중국 임상이 완료돼 품목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민병덕, '디지털자산기본법' 초안 공개…가상자산 논의 속도
- 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한국 주식시장 등지는 외국인…9개월 연속 39조원 팔아치워
- '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우리은행, 美 상호관세 관련 ‘위기기업선제대응 ACT’ 신설
-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 추진…지주사 전환 속도
- 태국 가상은행 인가전 뛰어든 '카뱅'…27년 장벽 허무나
- ‘K패션’ 부흥기…신흥 브랜드 상장 흥행 여부 '주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쿠팡, 100회 수명 마친 ‘로켓 프레시백’ 파렛트로 재탄생
- 2현대그린푸드, 청년 농부 지원 확대…“온·오프라인 판로 넓혀”
- 3빚으로 내수침체 버티는 자영업자들…소득 대비 부채 2년 만에↑
- 4우재준 의원,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 5경기 악화에 1분기 신용카드 연체율 10년만에 최고
- 6이디야커피, 봄 시즌 ‘커피 다이닝’ 흥행…80% 예약률
- 7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프리미엄 콘텐츠 강화
- 8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
- 9롯데百, ‘포켓몬’ 팝업스토어…황금연휴 정조준
- 10GS샵, 신규 셀럽 프로그램 ‘성유리 에디션’ 론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