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잘 활용하면 본업보다 잘 버는 부업된다ㆍㆍ㈜비알비 F&B 주목

지난 1일, 네이버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며
언택트 소비가 급증하는 요즘, 스마트스토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누구나 어렵지 않게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중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시켜주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네이버 쇼핑이 제공하는 스마트스토어는 스토어 개설부터 상품 등록까지 무료인 서비스이다. 네이버 검색에 상품을 노출하기도 적절하고, 고객의 상품 결제 후에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많은 사업자들이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성공적으로 스마트스토어를 운용한 사례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비알비 F&B는 소고기, 돼지고기를
통해 온라인 정육 시장을 공략했다. ㈜비알비 F&B는
‘솔트에이징’이라는 숙성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솔트에이징이란 고기를 부위별로 분류하여 각각 온도 및 시간을 맞춰 소금에 노출시켜 숙성시키는 기술로 고기의 감칠맛을
높인다.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고기 구매 시 고기의 품질이 저하될 것을 우려하는데, 솔트에이징 기술을 통해 이들에게 고품질의 고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비알비 F&B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비교적 간편한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초소자본비용으로 여러 명이 공동 투자하여 사업을
함께 키우는 마이크로블록창업이 가능해 투자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즉 창업 위험을 줄이고 판매에만 집중해도
자신만의 브랜드를 생성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비알비 F&B에선 창업 시 스마트스토어 개설을 지원하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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