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라이트, ‘셀프네일’ 시장 선두주자 '사라센인터내셔널'과 전략적 제휴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MCN 커머스 전문기업 모노라이트가 네일아트 전문 소셜커머스 사라센인터내셔널과 브랜드 커머스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사라센인터내셔널’은 지난 2002년부터 네일 뷰티 전문 온라인 커머스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네일 및 액세서리 재료를 포함한 프리미엄 뷰티 제품을 생산하는 선도 기업이다.
특히 사라센인터내셔널은 자사의 우수한 상품력을 기반으로 ‘프롬더네일’, ‘모스티브’, ‘그라시아 재팬’, ‘다이아미’, ‘아이스젤’ 등 약 100여 개가 넘는 네일 전문 브랜드들과 협업하며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네일 아이템 판매 매출도 크게 늘었다.
사라센인터내셔널의 온라인 사이트인 ‘더사라센’의 온라인 채널 누적 가입자수는 18만을 돌파했으며, 작년 매출은 전년대비 2배인 120억원 규모로 증가했다.
모노라이트는 이번 제휴를 통해 ‘더사라센’을 글로벌 경쟁력이 갖춰진 '뷰티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각오다.
사라센인터내셔널의 조재영 이사는 “코로나 시기 속에서 본인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홈 그루밍'이 문화로 자리잡으며 네일시장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최근 미디어커머스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모노라이트와 파트너십 제휴를 맺게 돼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모노라이트의 김성수 대표는 “네일 시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갖춘 사라센과 함께 모노라이트가 보유한 미디어커머스 분야의 노하우를 접
목하여 양사 성장의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르게 진화하는 국내 네일 시장에 차별화된 전략으로 신규고객을 유입하여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노라이트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김성수 대표가 창업한 미디어커머스 스타트업으로, 현재 10여명의 연예인 유튜브 채널과 '맛연사', '유베니', '더쉬운찬', '맘스레시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은 20여 팀의 커머스 크리에이터들도 소속되어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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