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라이프, 광주시 저소득층 아동에게 건강식 등 선물 꾸러미 지원

건강간편식 전문 기업 ㈜리빙라이프(대표
김영환)가 광주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저소득층 아이들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자사제품인 뉴트리그랩의 건강식 등을 담은 선물을 지원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선물 꾸러미에는 ㈜리빙라이프의 자사브랜드인 뉴트리그랩의 그래놀라
시리얼 제품과, 핸드워시 등의 세정제, 핸드크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년과 나이에 맞는 도서 등을 담았다.
이번 지원 행사는 ㈜리빙라이프와 광주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업무 협약을
통해 Heaven’s Touch(헤븐스터치)라는 이름의 선물
꾸러미 키트를 제작하면서 성사됐으며, 이번 선물 꾸러미에는 ㈜리빙라이프를 비롯하여 ㈜풀무원, ㈜아모레퍼시픽, 도서출판 토기장이, 시각공간, 일조포장
등이 뜻을 같이 하여 참여했다.
헤븐스터치 선물 꾸러미를 포장중인 ㈜리빙라이프 임직원 [사진= (주)리빙라이프]
㈜리빙라이프의 김영환 대표는 “추운
겨울에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쳐 건강한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아이들과, 온라인 수업으로 학교에 가지 못해 별도 권장 도서가 필요한 아이들, 그리고
위생용품이 필요한 저소득층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여러 기업들이 함께하여 이번 선물꾸러미를 지원하게 되었다” 라며 “다양한 기업들이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고자
이번 후원을 기획하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두한승 마케팅 본부장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해 있는 저소득층 아동을 돌보는 지역아동센터는 총 26군데이며, 아동의 수는 총 750여명에 달한다”며 “이번에 광주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협약하여 만든 헤븐스터치 선물 꾸러미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그릴 수 있도록, 올해 12월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리빙라이프는 경기도 광주시에 본사를 둔 건강 곡물식 전문 제조 기업으로, 그동안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나눔 및 후원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3월, 코로나19가 대구지역에 집중적으로 확산될 때,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뉴트리그랩 4,800개를
후원했으며, 또한 5월에는 온수 어르신 복지관에 3,200개 후원, 지난 8월에는
전남 구례 수해지역에 구호 물품으로 뉴트리그랩 2,400개를 후원한 바 있다.
이밖에 지난 10월, 창립 27주년을 맞아 창립기념행사 대신 결손아동 및 대학생 총 700명에게 자사 뉴트리그랩 그래놀라를 후원하기도 하였다.
㈜리빙라이프는 다양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올해초 광주시 성실납세자와 광주시 우수식품 제조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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