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체크,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 공제 가입 확대 위한 업무 협약
더체크 가입자를 대상으로 간편한 노란우산 공제 가입 혜택 제공

사업자 맞춤형 전용 플랫폼 ‘㈜더체크’(대표 이준우, 김채민)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1일 ‘노란우산
공제 가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장에 필요한 매출 정산 및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더체크는 4월 정식 론칭 후 약 16만 카드 가맹점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더체크는 사장님들의 권리를 찾아드린다는 취지에 맞게 전자근로계약서, 실시간 부가세 확인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사업자를 위한 전용 플랫폼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한 발 빠른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인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으로 업종별로 조직화된 각급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전체 중소기업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됐다. 중소기업의 조직화를 지원하며 중소기업
영역을 보호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관 귀빈실에서 진행된 양측의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더체크
정준호 의장을 비롯한 더체크 실무진과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외 공제사업단장, 공제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더체크에 가입한 사업자들은 노란우산 공제 혜택을 보다
손쉽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더체크는 노란우산 공제의 가입대행을 담당하는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
공제 홍보와 가입 자료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중앙회의 노란우산 공제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공적 공제 제도로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은퇴 등으로 생계가 곤란해질 때, 생활 안정 및 사업재기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위해 도입됐다. 2007년
도입 이후 현재 가입자는 137만명 정도다.
더체크 관계자는 “사업자를 위한
동반자로서 이용자들에게 보다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심한 끝에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면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더체크 가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체크는 모바일 앱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 전용 평생 무료 플랫폼이다. 모바일 플랫폼이 익숙하지 않은 자영업자를 위해
전국에 약 2,000여 명의 더체크 매니저가 직접 방문하여 안내하고 있으며 2021년 까지 약 5,000명의 더체크 매니저를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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