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운 선생 영화 ‘님의 침묵’ 중간발표회 열려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영화 ‘님의 침묵’의 중간발표회가 지난 9일 광명시에 있는 크로앙스백화점 몽실베베에서 열렸습니다.

기자회견에는 시네마서울 대표인 한명구 감독과 오안진, 정혜선, 노현희 배우 등이 참석했습니다.

님의 침묵은 1879년 충남 홍성에서 출생한 만해 한용운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일제강점기의 암울했던 사회 현상을 잘 보여주며 내년 3월 개봉됩니다.

한명구 감독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애국심을 새롭게 조명하며 우리국민, 나아가서는 세계속에 한민족의 자랑으로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습니다./dalove@sedaily.com

[영상취재 강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