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에프앤비, KG가족으로 첫발
경제·산업
입력 2020-11-02 18:00:58
수정 2020-11-02 18:00:58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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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KG그룹의 새로운 가족사 할리스에프엔비가 KG가족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KG그룹이 2일 중구 통일로 KG타워에서 KG그룹 곽재선 회장, 할리스에프앤비 신유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할리스에프앤비의 KG가족사 출범식 ‘할리스에프앤비, KG가족으로 오늘부터 1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G그룹은 지난 9월 25일 새로 설립한 SPC 크라운에프엔비를 통해 IMM프라이빗에쿼티가 보유중인 할리스에프앤비 지분 93.85%를 1,45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10월 31일 잔금 납입을 완료해 계약을 최종 마무리했다.
할리스에프앤비가 운영하는 할리스커피는 2019년 기준 577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1,650억원의 매출과 15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국내 3위권의 대형커피전문점이다. 할리스에프앤비의 신임 대표이사로는 할리스커피 브랜드전략본부에서 브랜드전략을 총괄하던 신유정 이사가 선임됐다.
KG그룹은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등 IT기술 기반의 종합결재서비스회사의 최신 IT기술과 KFC를 운영하면서 쌓은 R&D 노하우와 신규 점포개발 경험 등을 할리스커피 운영에 접목시킴으로써 할리스커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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