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산업 분야 청년창업·스타트업 지원 공모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Good Job Plan’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창업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 ‘LH 청년 창UP․스타트UP 디딤돌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LH는 청년 창업가 및 강소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신성장 기술 분야 창업 유도를 통한 건설 산업 혁신과 고용 확대를 위해 지난 ‘17년부터 매년 본 사업을 시행해 왔다.
공모 분야는 △청년세대 건설 분야 창업 아이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신성장 기술 아이템 △창업 및 강소기업 도약을 위한 全 산업 분야 우수 아이템이다.
특히, 올해는 프롭테크 등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춘 우수한 사업 계획을 가진 청년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9월 14일(월) 공고 및 10월 19일(월)부터 3일간 전자우편 접수로만 진행되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및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 후에는 사업 수행능력, 시장성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해 총 10팀(예비창업 5팀, 스타트업 5팀)이 선발되며, 이들에게는 창업 자금 지원, 해당 분야 전문교육, 각 아이템 별 전문가 멘토링 등 성공적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LH 강동렬 건설기술본부장은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률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LH가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설업과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 혁신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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