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 공립 유·초·특수교사 464명 선발…25%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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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9-09 08:15:01
수정 2020-09-09 08:15:01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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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도(2021학년도) 서울지역 공립 초등·유치원 및 특수학교 교사 464명을 선발한다. 이는 작년에 비해 약 25% 감소한 수치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공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일 공고했다.
공립 교사는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이 반영돼 올해(2020학년도) 선발인원보다 153명(24.8%) 줄었다.
부문별로는 유치원교사 선발인원이 90명으로 올해보다 13명 줄었고, 초등교사는 304명으로 66명 감소했다.
유치원 특수교사는 15명으로 올해와 비교해 43명, 초등 특수교사는 55명으로 올해보다 31명 각각 줄었다.
이와 함께 교육청은 6개 사립학교법인에서 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 3명, 특수(유치원) 2명, 특수(초등) 6명 등 사립 교사 11명도 선발한다.
사립학교 교사의 경우 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각 학교법인이 2차 시험을 시행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10월 4∼8일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1월 7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13∼15일 치러진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2일이다./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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