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 재택근무 직장인 겨냥 패키지 출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글래드 호텔앤리조트가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 고객들을 겨냥한 ‘호텔로 출근해’와 ‘글래드 워크스페이스(GLAD WORKSPACE)’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지역 4개의 글래드 호텔에서 이용 가능한 ‘호텔로 출근해’ 패키지는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 고객들이 업무와 호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도록 구성됐다. 객실 1박과 오전 8시 체크인 후 다음날 저녁 7시 체크아웃 혜택, 블루보틀의 콜드브루 1캔으로 구성된다. 에티오피아, 우간다의 원두를 사용해 블루베리, 레몬제스트, 황금 건포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브라이트’와 과테말라, 수마트라의 원두를 사용해 진한 초콜릿을 연상시키는 ‘볼드’ 중 1캔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오뚜기 스낵박스도 제공한다. 가격은 8만5,000원이다. 재택근무 공간 또는 미팅룸이 필요한 기업 고객들을 위한 ‘글래드 워크스페이스(GLAD WORKSPACE)’ 패키지도 선보인다. 오전 8시 체크인과 당일 저녁 7시 체크아웃으로 총 11시간의 출퇴근 스테이 혜택, 지식 플랫폼 폴인(fol:in)의 ‘폴인페이퍼’와 블루보틀 콜드브루 1캔, 오뚜기 스낵박스 1개가 제공된다. 5팀 이상 예약 시 각 호텔의 미팅룸을 2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편안하게 업무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된 호텔에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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