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바이탈, 10억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 완료
증권·금융
입력 2019-09-18 13:56:52
수정 2019-09-18 13:56:52
이소연 기자
0개

현성바이탈은 10억원 규모의 소액공모 납입이 완료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의 발행가는 주당 3,415원으로 29만2,800주가 발행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
현성바이탈은 지난 5일과 9일 총 2,000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며 중입자암치료센터 건립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와 함께 미주 한상(韓商)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1억 달러 규모의 ‘상생펀드’를 근간으로 투자유치를 추진 중이고, 충남 내포신도시에 현 충남도청사 인근 10만367평(3만4,214㎡)의 종합병원 부지에 대한 계약도 체결했다.
현성바이탈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중입자암치료 기술에 대한 밝은 전망과 기대로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했다”며 “향후 투자유치도 성공적으로 이뤄져 중입자암센터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민병덕, '디지털자산기본법' 초안 공개…가상자산 논의 속도
- 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한국 주식시장 등지는 외국인…9개월 연속 39조원 팔아치워
- '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우리은행, 美 상호관세 관련 ‘위기기업선제대응 ACT’ 신설
-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 추진…지주사 전환 속도
- 태국 가상은행 인가전 뛰어든 '카뱅'…27년 장벽 허무나
- ‘K패션’ 부흥기…신흥 브랜드 상장 흥행 여부 '주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쿠팡, 100회 수명 마친 ‘로켓 프레시백’ 파렛트로 재탄생
- 2현대그린푸드, 청년 농부 지원 확대…“온·오프라인 판로 넓혀”
- 3빚으로 내수침체 버티는 자영업자들…소득 대비 부채 2년 만에↑
- 4우재준 의원,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 5경기 악화에 1분기 신용카드 연체율 10년만에 최고
- 6이디야커피, 봄 시즌 ‘커피 다이닝’ 흥행…80% 예약률
- 7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프리미엄 콘텐츠 강화
- 8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
- 9롯데百, ‘포켓몬’ 팝업스토어…황금연휴 정조준
- 10GS샵, 신규 셀럽 프로그램 ‘성유리 에디션’ 론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