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실시

롯데그룹이 2019년도 하반기 신입채용 일반전형 및 동계 인턴십전형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 ∙ 서비스, 유통, 화학, 건설 ∙ 제조 등 37개사이며 모집 직무는 영업관리, 마케팅, IT, UX, 생산관리, 재무 등 187개다.
하반기 A grade (사원) 신입채용 일반전형은 이달 6일부터 23일까지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을 받는다. 신입채용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 서류전형 → 엘탭(조직, 직무적합도 진단) → 면접전형순이다. 서류 전형 결과발표는 10월 중순이며 이 후 엘탭은 내달 26일에 그룹 통합으로 진행된다. 면접전형은 각 계열사 일정에 맞춰 11월에 진행되며 하루에 모든 면접을 끝내는 ‘원스탑 면접’ 기조를 유지한다.
롯데는 이번 하반기 채용부터 서류 전형에서 복수 지원을 허용한다. 지원자는 지원서 접수 시 최대 2개의 회사나 직무를 선택할 수 있다. 올해도 AI 시스템을 서류전형에 활용한다. 다만 AI 시스템 분석 결과는 서류 전형 심사 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한다. 일반전형과는 별개로 롯데건설, 롯데상사, 롯데정보통신, 롯데칠성음료 등 12개 계열사에서 장애인 전형을 함께 진행한다.
동계 인턴십 채용과 ‘SPEC태클’ 전형은 내달 24일부터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동계 인턴사원은 8주간의 인턴십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게 되며 이후 실습평가와 최종 면접을 통해 차기수 A grade 신입사원으로 전환 채용될 수 있다. SPEC태클 전형은 지원서 접수 시 이름과 연락처, 그리고 해당 직무와 관련된 기획서나 제안서만 받으며, 이후 회사별, 직무별 특성을 반영한 주제 관련 미션수행이나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한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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