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견본주택 3만여명 몰려

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견본주택 오픈 후 3일간 3만여명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 주말과 광복절이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금요일부터 방문객들이 대거 몰렸으며, 30~40대 젊은층의 비율이 절반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비와 폭염이 계속되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견본주택 앞에는 에어컨이 설치된 대형 천막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현장에서 제공하는 아이스크림, 음료 등으로 더위를 식히며 입장을 기다렸다. 오후 2시 기준으로 견본주택 입장까지는 1시간 30분 이상 소요됐으며, 유니트 관람, 아파트 내부를 볼 수 있는 VR(가상현실) 체험, 상담까지 마치는데도 2시간 가량 걸렸다.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는 경기 광주오포 고산1지구 택지개발지구 내 C1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84㎡ 1,396가구다. 광주시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세대주가 아니라도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1차 중도금 납입 일정을 전매가능일 이후로 조정해, 중도금 납부 이전에도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에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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