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 “컴투스,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신작 출시는 불확실”
증권·금융
입력 2019-07-04 09:25:44
수정 2019-07-04 09:25:44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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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4일 컴투스에 대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하지만, 신작 게임 출시 가능성이 아직 불확실하다”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이민아 연구원은 “지난 2분기에 ‘서머너즈워’ 출시 6주년 이벤트 및 프로모션 효과가 발생했다”며 “서머너즈워 일평균 매출액은 10억6,0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9억4,000만원 반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컴투스의 12MF PER은 10.3배로 하향 조정 위험(downside risk)은 제한적”이라면서도 “기대작 출시 일정 가시화 전까지 상승 여력(upside)도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신작 출시 일정 가시화가 필요하다”며 “연말 출시 예정이었던 ‘서머너즈워 MMORPG’는 실제 출시 가능성이 아직 불확실하고, ‘서머너즈워:백년전쟁(RTS)’ 역시 아직 출시 일정이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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