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지질 “최대주주 지분매각, 희성그룹 계열사와 논의한 적 없어”
증권·금융
입력 2019-05-17 10:12:29
수정 2019-05-17 10:12:29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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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지질은 17일 ‘경영권 변경을 수반하는 최대주주 지분매각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특히 지난 16일 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의 개인 회사 ‘엘티삼보’가 매각자로 거론된 것과 관련해 “희성그룹 소속 계열사와는 어떠한 논의도 행한 바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
동아지질 측은 또 “재무적 투자자와 당사의 지배구조 변동 및 자본확충을 포함한 다양한 거래구조에 대해 협의를 진행 중이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향후 거래의 진행 여부 및 거래조건이 확정되면 공시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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