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뉴프라이드 강세... 美 대마음료 시장 1조·대마와인 출시돼
증권·금융
입력 2019-05-13 09:55:22
수정 2019-05-13 09:55:22
양한나 기자
0개

미국에서 대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뉴프라이드가 미국 대마 음료 시장이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52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3.47% 오른 2,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에 위치한 한 와이너리에서 의료용 대마에서 추출된 성분인 ‘칸나비디올(CBD)’을 주입한 스파클링 와인를 출시했다고 주류전문지 ‘더드링크비즈니스’에서 공개했다.
CBD 음료 산업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장조사 기관에 따르면 최근 4년 안에 의료용 대마초를 활용한 미국 음료 시장이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683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뉴프라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대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대마 판매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별도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민병덕, '디지털자산기본법' 초안 공개…가상자산 논의 속도
- 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한국 주식시장 등지는 외국인…9개월 연속 39조원 팔아치워
- '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우리은행, 美 상호관세 관련 ‘위기기업선제대응 ACT’ 신설
-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 추진…지주사 전환 속도
- 태국 가상은행 인가전 뛰어든 '카뱅'…27년 장벽 허무나
- ‘K패션’ 부흥기…신흥 브랜드 상장 흥행 여부 '주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프리미엄 콘텐츠 강화
- 2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
- 3롯데百, ‘포켓몬’ 팝업스토어…황금연휴 정조준
- 4GS샵, 신규 셀럽 프로그램 ‘성유리 에디션’ 론칭
- 5풀무원재단, 퇴직 공무원 위한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 전개
- 6CU, ‘강릉 툇마루’ 흑임자 디저트 출시
- 7"일론 머스크의 xAI 홀딩스, 28조원 규모 투자유치 추진"
- 85월 황금연휴 해외여행…내수위축에 소상공인 '울상'
- 9올해 1분기 팔린 현대차·기아 SUV 10대 중 4대는 하이브리드
- 10봄철출하 늘어 농산물값 안정세…제철 맞은 참외·수박도 ‘하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