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폰 출시 첫날부터 단말기 지원금 ‘경쟁 과열’
경제·산업
입력 2019-04-05 17:53:49
수정 2019-04-05 17:53:49
이보경 기자
0개

5G 일반 개통 첫날부터 이통사들의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가 갤럭시S10 5G의 공시지원금 경쟁사 대비 최대 3배로 내놓는다고 홍보하자 SK텔레콤이 공시지원금을 대폭 올리며 맞불을 놨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 오후부터 해당 기종의 공시지원금을 요금제별로 최소 32만원에서 최대 54만6,000원으로 높였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발표한 공시지원금은 최소 13만대에서 최대 22만원이었는데, 반나절 만에 2배 이상으로 올린 겁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오전 통신3사 중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며 최소 30만8,000원에서 최대 47만5,000원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KT는 요금제별 최소 10만9,000원에서 최대 21만5,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해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