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아태총회, 28일 수원서 개막… 이재준 시장 “미래 여는 계기 되길”
경기
입력 2025-05-28 15:53:57
수정 2025-05-28 15:53:57
오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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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총회는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는 첨단 교통기술을 활용해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지능형 교통체계를 의미한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로, 아태지역 30여 개국의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ITS 관련 산·학·연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약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 기간 동안 공식 행사 외에도 학술 세션,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시찰 및 시연 등이 진행된다.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드론 아트쇼,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체험존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도시와 국가, 학계와 산업계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ITS 도시 수원에서 나눈 지식과 경험이 지능형 교통체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소중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renefrench07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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