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이국희', 문경단오장사 씨름 준우승
경기
입력 2025-05-30 11:41:44
수정 2025-05-30 11:41:44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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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평군청 소속 이국희 선수가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양평군은 26일부터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이국희 선수는 28일 열린 한라급(105kg 이하) 경기에서 결승까지 진출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8강전과 준결승에서 각각 이효진(울주군청), 김종선(문경시청)을 상대로 기술 우위를 보이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는 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에게 1승 3패로 아쉽게 패해 2위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준결승에서는 들배지기와 들어잡치기 등 주특기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결승전에서도 강한 저항을 보였으나, 상대의 들배지기에 연이어 당하며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씨름선수단 지원과 훈련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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