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1분기 영업익 2554억원…전년비 15.6%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5-05-08 11:41:31 수정 2025-05-08 11:41:31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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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U+]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B2B 인프라 사업의 성장과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1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3조7481억원, 영업이익 255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15.6% 각각 늘었다. 전체에서 단말을 제외한 서비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 증가한 2조9389억원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영업수익과 영업이익 증가의 배경에 대해 "유·무선 가입자의 증가와 AI가 적용된 B2B 인프라사업의 성장, 수익화 가능성이 낮은 일부 사업 정리를 통한 비용 효율화가 지목된다"고 설명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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