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킹사태'에 알뜰폰 반사이익… "개통 340% 급증"

경제·산업 입력 2025-05-08 09:26:55 수정 2025-05-08 09:33:02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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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중개 모요 "SKT 해킹 여파 알뜰폰 개통 급증"

SKT, 유심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해킹 사고 이후 알뜰폰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알뜰폰 중개 플랫폼 모요에 따르면 SK텔레콤 해킹 사태 여파로 알뜰폰 이용자가 급증했다. 최근 모요 일간 방문자 수는 해킹 사태 전주 대비 261.3%, 개통 신청 건수는 4월 28일 기준 전월 같은 날 대비 338.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편,
모요는 알뜰폰 선호 추세에 발맞춰 540개 알뜰폰 요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 무료 제공 및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알뜰폰에 가입할 때 유심칩은 소비자가 별도로 구매하거나 배송비를 부담해야 했다. 일부 요금제에 가입하면 서울 및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당일 퀵 배송을 지원한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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