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전남도 '청정 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신규 대상지로 26개 마을 선정
전남
입력 2025-03-12 11:22:38
수정 2025-03-12 11:22:38
오중일 기자
0개
주민 자발적 참여로 공동체 활성화·주민자치 밑거름 마련 기대

선정된 마을은 완도읍 중도리·금일 황제리·노화 삼마리·군외 황진리·신지 신기리·약산 우두리·소안 가학리·보길 월송리 등이다.
완도군에서는 올해 기존 마을 95개소, ‘2024년 우수 으뜸 마을로 선정돼 추가 사업비를 받게 된 완도읍 소가용리·노화 구목리·신지 동고리 3개소를 포함하여 총 124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한다.
'청정 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꿔 나가면서 공동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마을별로 3년간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우수 으뜸 마을에 대해서는 200만 원의 추가 사업비와 우수 마을 현판을 수여한다. 그동안 군에서는 2021년 45개, 2022년 45개, 2023년 53개, 2024년 42개 마을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완도읍 소가용, 노화읍 구목·마삭, 신지면 동고, 약산면 관중 마을이 ‘우수 으뜸 마을’로 선정됐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완도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이웃 간 교류가 늘어나 단합해 공동체 정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한류 관광 축제 ‘MyK FESTA in 여수’ 성료…폭우 속 2만여 명 운집
- 여순10·19사건 홍보관, 18일 오전 10시 19분 정식 개관
- 여수시의회, 2024년도 의원 발의 조례 활용점검 실시
- 순천시의회, 제28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해남군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
- 해남군, 미래 AI 인재 양성 시동…AI 기초역량 강화
- 목포시의회, 제398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타인의 삶에 대한 관심, 포용디자인이 세상 바꿀 것"
- 보성군, '개그 공연' 도입 공직자 친절교육 대성공
- 진도군, 똑똑한 주차로 진도읍 활기 더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2025 상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 2임실군,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사업 성공적 추진
- 3'순창 강천산' 야간 개장 시작…11월 8일까지
- 4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피해 복구 사업지 '현장 점검'
- 5남원 쌍교동성당, 남원시노인복지관에 1000만 원 기부…어르신 복지 증진 앞장
- 6남원시,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반기 공연 성황리 종료
- 7의왕시 ,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 8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9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10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