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자산운용, 익일 출금 공모주펀드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4-07-15 10:02:02
수정 2024-07-15 10:02:0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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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다올자산운용이 익일 출금이 가능한 채권혼합형 상품 ‘다올내일출금초단기채공모주증권투자신탁’(이하 ‘다올내일출금공모주펀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올내일출금공모주펀드는 3개월 이내 초단기 자산에 집중 투자하고 공모주로 추가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이다. 채권은 당일 결제가 가능한 3개월 이하의 단기 공사 CP 및 전단채 위주로 편입하고, 평균 듀레이션을 0.1~0.3년으로 유지해 이자수익과 유동성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ETF보다 빠른 익영업일(T+1)일 출금이 가능해졌고, 이는 채권혼합형 상품으로는 업계 최초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공모주는 펀드 순자산 총액의 5% 이하로 투자한다. 밸류에이션 분석을 통해 수요예측에 참여하고, 미확약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또한 상장 당일 주식을 전량 매도해 주식 가격 변동 리스크를 제거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이승우 다올자산운용 CMO는 “하반기에 대어급 종목들의 상장이 다수 예정되어 있어 지금이 공모주펀드 투자의 적기”라며, “공모주 투자를 통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익일출금으로 환금성까지 갖춘 매력적인 상품으로 여유자금의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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