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관심↑…구름인파 몰린 견본주택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주말 3일 동안 1만1,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오픈 첫날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이 몰려들어 긴 대기줄이 형성됐으며, 내부 역시 인파가 몰렸다. 또 상담석에서는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내방객들이 청약 관련 상담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단지는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는 기대감과 전 가구 중대형 평형 구성에 따른 희소가치, 추첨제로 인한 높은 당첨확률 등에 호응이 이어졌다.
오창과학산업단지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는 견본주택 내방객은 "오창에서 새 아파트가 나온다는 소식에 오픈만을 기다렸다"며, "중대형 평형으로 가족들이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할 것 같고, 청약 당첨 확률도 높다는 점이 좋다. 꼭 당첨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외관 등 더샵의 디테일이 담긴 상품성에도 만족도가 높았다.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적용한 측벽과 문주 설계로 친환경, 안정성, 효율성 등의 기능부터 디자인까지 차별화된 외관이 돋보였다. 또 프라이빗한 실내 생활이 가능하도록 꾸민 '케어룸' 등 주거쾌적성을 높여주는 차별화된 내부 설계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또 다른 견본주택 내방객은 "고급스러운 단지 이미지가 마음에 든다"며, "아파트 외관은 입주민들의 자부심이 되기도 하고, 요즘 아파트의 가치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라는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아파트 644가구, 오피스텔 225실 총 86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아파트 644가구가 먼저 분양되며 전체 중대형 평형(전용 99~127㎡)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9월 21일, 22일 양일간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9월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0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100% 추첨제가 적용되며, 전매제한 및 재당첨 제한이 해당되지 않는다. 분양대금 납부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청약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전기관 특별공급 공동구매 프로모션은 해당 유형의 청약 당첨으로 인한 동일직장(기관) 종사자의 계약이 5인 이상일 경우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하며 특별공급 신청 마감일인 9월2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오창과학산업단지의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 지정을 기념하여 청약을 인증한 청약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전기차인 ‘벤츠 더 뉴 EQB 300(4MATIC AMG LINE)’을 전달하는 ‘청약감사 빅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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