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이제는 안녕... 국립공원공단도 챌린지 동참”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챌린지로 사회관계망(SNS)에 약속내용을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국립공원공단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를 확산시키는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참여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겠다는 공개적 약속과 함께 안녕(Bye)의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 또는 영상을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지난 16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본사 홍보관에서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 참여 및 텀블러 등 다회용기의 생활 속 사용 다짐 등 행사를 진행 했다.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송형근 이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기관으로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 내부의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를 지목했다.
국립공원공단은 플라스틱 재활용 순찰복 사용, 사무실 내 텀블러 사용, 냉난방 온도 조절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2년부터 국립공원 야영장, 생태탐방원 등에서 다회용기 대여서비스 사업을 추진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송 이사장은 “그동안 청정지역으로 불리는 국립공원도 플라스틱 사용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며 “국립공원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에 대한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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