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해삼특화양식 단지 조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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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8-01 10:56:52
수정 2023-08-01 10:56:52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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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고성군은 해삼자원의 대량 생산 및 품질이 우수한 해삼의 사육‧관리를 위해 ‘해삼특화양식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해삼특화양식 단지 조성사업은 품질이 우수한 해삼 생산을 위해 올해 사업비 4억 5,000만 원을 투입 육성장 조성에 따른 실시설계 용역을 지난 3월에 완료하고 5월 사업을 착수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 중이다.
군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6억 4,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8,815㎥의 육성장 조성 및 89만 1,074마리의 해삼 종자 방류를 실시했다.
올해는 자연석 육성장 1,258㎥ 및 생육 블록(250EA)을 설치하여 서식단지를 조성하고 해삼 종자 방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호선 해양수산과장은 “해삼특화양식 단지 집중육성으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하여 해양 생태환경 회복 및 수산자원 조성으로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수입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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