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등 긴급 점검 실시
북부지방산림청, 18~20일 호우 대비 산사태 피해 우려지역 선제적 점검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오늘(18일)부터 20일까지의 호우에 대비해 지금까지 선행강우가 400mm이상인 산사태 취약 지역 및 사방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산림 인접 민가 피해 우려지, 사방시설 등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긴급 점검하고 배수체계 정비, 응급조치 및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중점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안전사고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모든 산림사업을 잠정 중단하였으며, 관내 모든 국유임도에 대해 출입 통제 중이다.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으로는 기상상황 및 위험상황을 지속 확인하며 산사태 위험 징후 발견(1. 산비탈에서 많은 양을 물이 솟을 때, 2. 바람 없이 나무가 흔들릴 때, 3. 계곡에 흙탕물이 내려올 때, 4. 산비탈에 흙과 돌이 내려올 때)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아울러, 산사태 발생 시에는 스마트산림재해앱 또는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 소방서, 시·군·구청 및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장마로 취약해진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18~20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긴급점검 및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지역주민 대피 홍보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상가 18개호 공급
- 광주 남구, 사직동 향교 인근 통생 공영 주차장 확장 개장
- 드론 스포츠 전문기업 '디에프엘코퍼레이션' 남원서 그랜드 오픈식 성료
- 남원시, ‘착한 먹거리’로 춘향제 상생축제 만든다
- '봄 축제 끝판왕'…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 개막
- 심덕섭 고창군수, 근로자의 날 맞아 현장 근로자 격려
- '제95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수상자 9명, 남원시 홍보대사 위촉
- 나주시, 농산물 최저 가격 지원금 최대 1천만 지원
- 박원종 의원, "영광 미래 이끌 유망주들, 전남도의회가 응원할 것"
- 김건희 일가 운영 급식업체,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도시공사,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상가 18개호 공급
- 2광주 남구, 사직동 향교 인근 통생 공영 주차장 확장 개장
- 3“국산마 여왕 가린다”…코리안오크스 대상경주 개최
- 4드론 스포츠 전문기업 '디에프엘코퍼레이션' 남원서 그랜드 오픈식 성료
- 5남원시, ‘착한 먹거리’로 춘향제 상생축제 만든다
- 6'봄 축제 끝판왕'…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 개막
- 7심덕섭 고창군수, 근로자의 날 맞아 현장 근로자 격려
- 8카카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교육기관 모집
- 9셀트리온제약, 최대 암학회서 ADC 듀얼 페이로드 플랫폼 첫 공개
- 10'제95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수상자 9명, 남원시 홍보대사 위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