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열사용시설 관리자 온라인 기술교육 ‘한난 스쿨’ 시행
경제·산업
입력 2023-03-30 16:45:00
수정 2023-03-30 16:45:00
김효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지역난방 열사용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유지보수 전문 기술교육 강화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2023년도 열사용시설 관리자 온라인 기술교육 ‘한난 스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난은 열사용시설 관리자의 설비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기술교육을 지난 2009년부터 15년째 진행하며, 지난해까지 총 11,000명 이상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기술교육은 열사용 시설 기본이론, 유지보수 실무, 고장 조치 등 총 15차시로 구성되며, 학습 신청자는 PC 또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30일간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격월로 시행되고, 한난이 공급하는 아파트와 건물의 열사용 시설 관리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현재 1회차 기술교육을 접수하고 있다.
한편, 본 기술교육은 집단에너지 협회를 통해 28개 타 집단에너지 사업자의 지역난방 열사용시설 관리자에게도 무상으로 제공돼, 지역난방 서비스품질 향상 및 안전 강화에 이바지 하는 등 지역난방 대표 기술교육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난 관계자는 “온라인 기술교육 ‘한난 스쿨’ 수강을 통한 열사용시설 관리자의 역량 강화로, 지역난방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세계百, 피너츠 75주년 기념 팝업 진행
- G마켓, 스마일페이 ‘원 클릭 결제’ 시스템 도입
- 신세계그룹, ‘2025 지식향연’ 위대한 여정…“미래인재 육성”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