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드론, ‘2022년 스마트빌리지 실증 공모’ 참여기관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2-05-10 09:58:59
수정 2022-05-10 09:58:59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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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드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빌리지 발굴 및 실증사업’의 농업용 드론스테이션 기반 자율주행 드론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빌리지 발굴 및 실증사업’은 농어촌 생활 전 분야에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해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생활편의를 개선하는 등을 목적으로 한다.
충북 증평군이 추진 중인 농업용 드론스테이션 기반 자율주행드론 방제시스템은 방제할 경작지의 비행경로를 농경지 상황에 따라 자동설정하고 드론 스테이션에서 충전해 방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순돌이드론은 농업용 드론스테이션 기반 자율주행 방제드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증평군 농민들의 노동력을 보완하고, 데이터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용 빅데이터를 수집, 가공하여 농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빌리지 실증 및 발굴 사업을 철저히 준비하여 증평군 뿐만 아니라 전국의 농가들이 본 서비스를 통해 생산량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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