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구 ‘더샵 동성로센트리엘’ 이달 분양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포스코건설은 이번 달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에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인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세대 규모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전 세대가 구성됐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안방 드레스룸, 현관창고,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1, 2호선 환승역 반월당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다. 공평로·달구벌대로·국채보상로 등을 통해 주변 이동이 편리하며, 대구역(경부선)·동대구역(KTX, SRT) 접근도 용이해 전국 각지로도 이동하기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서 동성로의 활성화된 상권을 바로 누릴 수 있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문화체험시설 스파크랜드를 비롯해 CGV,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중구청, 경북대학교 병원 등이 인접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한 업계관계자는 “주상복합 아파트는 주로 상업용지 또는 준주거지역에 들어서 각종 인프라를 가깝게 누린다는 점에서 최근 주거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이러한 입지적 특징으로 인해 초고층 단지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조망권이나 개방감에서도 탁월한 특징이있다”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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