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참가…코로나19 이후 1년 5개월만
오는 21~24일 4일간 두바이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

[원주=강원순 기자](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테크노밸리’)는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46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이하 ‘Arab Health 2021’)에 강원공동관을 조성,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중동 최대의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인 Arab Health 2021은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고, 온라인은 5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오프라인전시회는 오는 6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4일간 두바이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된다.
108㎡로 조성되는 강원공동관에는 도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인 (주)윈백고이스트, (주)아이엠헬스케어, (주)메쥬, (주)휴레브, (주)현대메디텍, (주)비알팜, (주)퓨런헬스케어, (주)피에이치씨가 참가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테크노밸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올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의료기기 기업이 높은 전시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스공사부터 바이어 발굴 및 상담, 통역, 홍보까지 전시마케팅 관련 일련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단 및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구축한 바이어DB를 활용하여 공동관 참가기업 제품정보와 초청 DM 발송 등 사전 마케팅을 진행했다.
백종수 원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강원도의 전략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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