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車3사, 1분기 내수 IMF 이후 최소
경제·산업
입력 2021-04-05 19:13:46
수정 2021-04-05 19:13:46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외국계 완성차 3사의 올해 1분기 국내 판매가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계 완성차 3사의 올해 1분기 내수 판매는 총 4만3,109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8% 줄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9년 1분기(4만7,045대)보다 적고, IMF 외환위기를 겪었던 1998년 1분기 이후 최저치입니다.
르노삼성의 판매량이 34% 이상 줄어 가장 크게 감소했고, 쌍용차와 한국GM도 각각 27.9%와 8.9% 줄었습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세계百, 피너츠 75주년 기념 팝업 진행
- G마켓, 스마일페이 ‘원 클릭 결제’ 시스템 도입
- 신세계그룹, ‘2025 지식향연’ 위대한 여정…“미래인재 육성”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