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랙스, '체스트 프레스' 등 근력운동기구 퓨어 플레이트 6종 선보여
3차원 입체 궤적으로 운동 효율 극대화
15~30% 작아진 부피로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 가능

피트니스 운동기구 브랜드 ‘디랙스(DRAX)’가 체스트 프레스(Chest Press) 등 3차원의 운동 궤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의 효율을 한 단계 끌어올린 ‘퓨어
플레이트(PURE PLATE)’ 6종을 출시했다.
디랙스 퓨어 플레이트는 기구의 하단부에 저항점 역할을 하는 원형 플레이트를 추가해 중량을 조절하는 ‘플레이트 로드(Plate Loaded)’ 방식의 근력운동기구로 운동역학을
적용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더해 기존 플레이트 로드 머신 대비 혁신적인 진화를 이뤘다.
퓨어 플레이트는 차별화된 축 설계로 목표 근육을 효율적으로 단련하는 최적의 운동 궤적을 구현한다.
신체를 상하 또는 좌우로만 움직이던 2차원의 평면적인 궤적에서
탈피, 3차원의 궤적을 그리는 입체적인 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프리 웨이트의 부드러운 저항감과 웨이트
머신의 묵직한 안정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체형과 관절의 가동 범위를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중량을 높이더라도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저항이 새어 나가지 않아 미세한 근육까지도 자극하는 섬세한 운동감이 장점이다.
아울러 퓨어 플레이트는 기존 플레이트 로드 방식의 운동기구와 비교해
15~30% 정도 작게 제작됐다. 지렛대의 원리로 힘을 전달하는 플레이트 로드 방식은 힘점과
작용점 사이에 거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설치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디랙스 퓨어 플레이트는
운동역학을 적용한 콤팩트한 설계로 기구의 부피를 줄이고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
뿐만 아니라 2가지 이상의 그립 방식을 지원해 팔의 간격이나
각도에 따라 운동 부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개인의 신체구조에 맞게 가슴받이와 발판 등을 조절할
수 있어 운동의 효과를 높이고 부상의 위험을 낮췄다.
디랙스 박재상 CTO(Chief Technology Officer)는 "퓨어 플레이트는 국내 최대의 피트니스 단체인 나바 코리아와 현역 보디빌딩 피트니스 선수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해 실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근력운동기구"라며 “디랙스만의 뛰어난 기술력과 정교한 제조 시스템으로 ‘3차원 운동
궤적’을 구현, 웨이트 머신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린 스포츠
과학의 결정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장 방문 예약 및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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