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포스웨이브, 첨단기술 접목시킨 '데빌레이X' 출시 예정

벤처기업 포스웨이브(대표 김지연)가 오는 12월 11일 ‘데빌레이X’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데빌레이X는 최신 VTOL 플랫폼, 최대 비행시간 90분, 활용도 높은
페이로드, 2M 공간에서의 이착륙 시스템, 임무계획 자동비행, CBIT 자가진단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포스웨이브의
새로운 도전으로
준비됐다.
11년
전 드론
동호회에서 시작된 포스웨이브는
드론 운용의
핵심
FC(Flight control)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깨달았던 김지연
대표가 다양한 FC 활용 방법을 토대로
제작 비용을
줄여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드론 벤처기업으로
도약한 곳으로
알려졌다.
포스웨이브는 보유기술을 바탕으로
Pixhawk VTOL 기체 특허출원(동체파손 방지형
수직 착륙
고정익 비행체), Pixhawk 학습서 계약 등의
활약을 이어왔으며
한국 드론정비사협회
설립과 포천시청
공장등록, 드론 학습서출판(성인당) 등 활동범위를
넓혀왔다. 여성기업인증(SMPP)을 거쳐
직접생산 인증(특수항공기 직접생산확인)도 획득했다.
특히 ‘군용 드론 최신화
사업’인 국방사업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최근
대명글로벌과 협업하여 바이오산업식물재배지(콩, 대두) NDVI(식생지수) 스마트 농업사업을
진행 중이다.
드론
전문가양성에도 뛰어들어 ‘포스웨이브 드론교육원’을 운영해
드론 국가자격증
교육 및
드론 정비사자격취득, 드론 부사관 코칭, 드론 입시상담과 같은 사업과
함께 방제드론, 원데이클래스 강의 등도
진행한다.
김지연
대표는 “자그마한 동호회로
시작했던 과거를
잊지 않으며
끊임없이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지역 기관과의 MOU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넘어
쌓아온 기술력을
토대로 대한민국
드론 산업을
이끌 주력
기업이 되는데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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