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디랩 온라인 교육혁신 포럼 오는 26일 진행

디랩(D.LAB)이 지난 1회 온라인 교육혁신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오는 26일 제 2회 온라인 교육혁신 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회 온라인 교육혁신 포럼은 폴수학학교 박왕근 교장을 연사로 모시고 유튜브 스트리밍 형태로 진행됐으며, 대안교육에 관심 많은 학부모가 400명 넘게 동시 접속하며 성황리에 포럼을 마친 바 있다.

디랩 교육사업을 총괄하는 맹원영 부사장은 “이번 2회 교육혁신포럼에서도 대안교육, 혁신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라면 놓치기 아까운 연사를 모셨다”며 최진영 대표를 소개했다.

최진영 대표는 현재 SM엔터테인먼트에서 세운 혁신학교 SM Institute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이 학교는 전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K-POP과 K-Culture 등을 만들어낸 인재 육성 노하우를 교육서비스로 제공함과 더불어 글로벌 스타가 될 학생들을 위해 외국어교육 등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함께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하버드 대학교보다 들어가기 힘든 혁신 대학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미네르바 스쿨의 한국 프로젝트도 담당을 하고 있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 과거에 입시교육의 대명사인 종로학원의 사장을 역임했고, 디지털 대성을 설립한 창업가라는 사실이다.

디랩의 송영광 대표는 “급변하는 시대에 입시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는 교육이 계속 나와야 한다며 입시교육과 혁신교육 두 분야의 최전선을 모두 경험한 최진영 대표가 나눠줄 스토리와 정보는 교육 혁신에 목마른 학부모님들께 너무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제 2회 디랩 온라인 교육혁신 포럼은 오는 11월 26일 목요일에 디랩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될 예정이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포럼을 마친 뒤에는 디랩이 세운 대안학교 WMS(Way Maker School) 2차 선발 모집 및 디랩 코드아카데미의 정규과정 등록 상담이 원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