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온라인 행복학교에서 만나다

법륜스님 행복학교가 2020년 6월 온라인 행복학교를 오픈하여 11월 현재 6기를 모집하고 있다.
행복학교는 법륜스님이 즉문즉설을 통해 이야기하는 ‘행복’을 직접 체험하고 나누며 내 것으로 만드는 공부를 하는 곳이다. 비대면 시대에 고립되고 외로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온라인으로 행복학교를 운영하면서 내 집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가볍게 행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학교 목표는 온 국민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행복을 전파하는 것이다. 2016년부터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던 행복학교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국내뿐 만 아니라 해외 국민들에게도 참여의 기회가 열렸다.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고, 수업은 교실당 5~7명 인원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업 후에는 일상에서 행복연습과 행복실천을 함께 할 수 있다.
온라인 행복학교 참가자는 “온라인으로 행복학교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일까 궁금했는데, 참여해보니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 같고 코로나로 사람들을 못 만나 답답했는데 답답한 속이 시원해졌어요”, “온라인으로 만나서 공감과 소통이 가능할까? 라는 의심이 들면서도 즉문즉설을 듣고 많은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어 참석했는데 혼자서 들을 때 하고는 다르게 훨씬 내용 파악이 잘되고 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서 행복의 금맥을 찾은 기분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학교 봉사자는 “우리는 어떤 삶을 살더라도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한 사람이 행복을 만나 행복해진다면, 가족에게 전파되고 동료에게 전파되고 나아가 온 국민에게 전파되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행복도가 전 세계 1위가 될 때까지 법륜스님 행복학교는 계속됩니다”라고 전했다.
법륜스님의 온라인 행복학교는 관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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