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1,050가구 9월 분양예정
경제·산업
입력 2019-09-10 14:20:00
수정 2019-09-10 14:20:0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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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9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서면 생활권에 1,000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범천4구역과 인접해 향후 3,400여 세대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특히,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인 ‘C2 HOUSE’로 설계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59~84㎡ 998세대와 전용면적 83㎡의 오피스텔 52실 등 총 1,050세대로 들어선다. 이 중 아파트 224세대와 오피스텔 52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공급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구성은 △59㎡ 31가구 △69㎡ 48가구 △84㎡A 111가구 △84㎡B 34가구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면으로 되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대출 규제와 청약 1순위 청약자격, 전매제한 등의 정부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며 “벌써부터 분양에 관심 있는 발 빠른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의 주택전시관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 인근인 부산 동구 범일동 117-4번지에 있으며,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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