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한신더휴’ 전 주택형 청약 1순위 마감
경제·산업
입력 2019-07-04 15:53:18
수정 2019-07-04 15:53:1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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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한신더휴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됐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된 순천 한신더휴 1순위 청약 결과 총 6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155명이 접수해 평균 13.1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102㎡ 타입의 23.6대 1이었다. 102가구 모집에 2,407건의 청약이 몰렸다. 이어 ▲84㎡B 타입 17.68대 1 ▲84㎡A 타입 15.42대 1 ▲75㎡ 타입 5.38대 1 ▲67㎡ 타입 2.36대 1 순이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주말에 발효된 호우경보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을 가득 메운 고객들을 보면서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를 조심스럽게 예측했다”며 “순천에서 1년여 만에 분양에 나선 신규단지여서 대기수요가 많이 몰렸고, 노후 아파트를 떠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도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순천 복성지구에 공급되는 순천 한신더휴는 지하 3층~지상 18층, 아파트 14개동, 총 975가구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2일, 정당계약은 23~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2월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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