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삼성전자, 5G 고도화·6G 개발 업무협약
경제·산업
입력 2019-06-18 09:54:33
수정 2019-06-18 09:54:33
이보경 기자
0개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SK텔레콤 ICT 기술센터에서 5G 고도화와 6G 진화 기술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28㎓ 차별화와 초고신뢰·저지연 통신(URLLC), 자율주행차량·드론용 V2X(차량-사물 간 양방향 통신), 5G 단독모드(SA) 망 진화, 다중 안테나 기술 고도화, 5G 인빌딩 솔루션 연구·상용화에 협력한다. 5G 관련 네트워크 기술, 혁신적인 단말·소프트웨어, 스마트 솔루션 공동 개발과 상용화에도 나선다. 또, 양사는 6G 기술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주요 기술도 발굴, 개발할 계획이다. 6G를 활용한 신규 사업 모델도 공동으로 연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은 LTE, 5G에서 협력한 삼성전자, 노키아, 에릭슨 등 주요 장비 3사 모두와 5G 고도화, 6G 진화 기술 공동 연구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세계百, 피너츠 75주년 기념 팝업 진행
- G마켓, 스마일페이 ‘원 클릭 결제’ 시스템 도입
- 신세계그룹, ‘2025 지식향연’ 위대한 여정…“미래인재 육성”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댓글
(0)